'미우새' 최여진 "이상형=허경환, 다정하고 사업·운동 열심히 해"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8. 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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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최여진이 허경환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여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여진의 이상형도 언급됐다.

서장훈이 "'미우새' 아들 김희철, 허경환, 토니 중에 이상형에 아주 가까운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 하자 최여진은 "허경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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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여진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최여진이 허경환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여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여진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에서 활약 중이다.

이날 최여진은 "체형이 바뀌어서 남자 바지를 입게 됐다. 옷 사이즈가 변했다. 축구하면서 허벅지가 점점 강해져서 남자 바지가 맞더라. 여자 옷은 낀다"고 밝혔다.

이후 서장훈은 최여진에게 "세상 알뜰한 똑순이 스타일이라더라. 10년 된 깨진 욕조를 청테이프로 막아서 쓴다"고 해 이목이 집중됐다.

최여진은 관련 일화에 대해 "헬스장에 보면 모니터를 켜놓지 않냐. 전기 요금이 걱정돼 다 끄고 다닌 적도 있다"며 "또 아파트에 재활용하는 날이 있지 않다. 경비 아저씨가 좋은 물건이 나오면, 놔뒀다가 인터폰으로 연락을 주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들으면 들을수록 김종국 이상형이다. 얘기 좀 해줘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여진의 이상형도 언급됐다. 서장훈이 "'미우새' 아들 김희철, 허경환, 토니 중에 이상형에 아주 가까운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 하자 최여진은 "허경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여진은 "같이 있을 때 웃고 즐거운 게 중요하다. (허경환은) 다정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사업도 열심히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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