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女축구' 고다영 "나이지리아전, 더 저돌적이게! 마무리도 내가!"

박재호 기자 입력 2022. 8. 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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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호 태극 전사들이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1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 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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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고다영. 사진|KFA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인선호 태극 전사들이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1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 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12일 열린 북중미 강호 캐나다와의 1차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문하연의 환상 헤더골로 2-0 승리했다. 프랑스를 1-0으로 꺾은 나이지리아(승점 3‧골득실 1)에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14일 미드필더 고다영(20‧대전대덕대)은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캐나다전은 깔끔하게 승리했다. 개인적으로 득점이 없는 부분은 아쉽지만 다음 경기부터는 더 저돌적인 플레이를 펼쳐 내가 마무리까지 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나이지리아 선수들의 체격이 좋기 때문에 우리는 더 많이 뛰고 투지 있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몸으로 부딪치면서 자신감 있게 경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코너킥 키커로 캐나다전 2골에 모두 관여한 배예빈(18‧포항여전고)은 "팀에 보탬이 되는 게 우선이다. 내가 해야 하는 플레이를 자신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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