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 인근 교회서 화재..41명 사망·45명 부상

조재영 jojae@mbc.co.kr 2022. 8. 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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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수도 카이로 인근 교회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집트 보건부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오전 카이로와 인접한 기자 주 임바바에 있는 한 교회에서 예배 도중 화재가 발생해, 최소 41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교회에는 약 5천여명의 신자들이 예배를 보고 있었습니다.

불이 나면서 엄청난 양의 연기와 가스가 발생하자, 놀란 사람들이 입구로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피해가 커졌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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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인근 교회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집트 보건부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오전 카이로와 인접한 기자 주 임바바에 있는 한 교회에서 예배 도중 화재가 발생해, 최소 41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교회에는 약 5천여명의 신자들이 예배를 보고 있었습니다.

불이 나면서 엄청난 양의 연기와 가스가 발생하자, 놀란 사람들이 입구로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피해가 커졌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을 화재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재영 기자 (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98117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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