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대표단, 오늘부터 이틀간 대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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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대표단이 오늘부터 이틀간 대만을 방문해 현지 고위 지도부를 만납니다.

대만에서 사실상 미국 대사관 역할을 하고 있는 주대만미국협회는 성명을 내고,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의원들이 인도·태평양 지역 방문 일환으로 대만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미국과 대만 관계, 지역 안보, 무역 투자와 기후 변화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협회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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