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두' 호날두, "내 아들 휴대폰 못 써!..겸손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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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아들을 교육시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러시아 매체 '챔피오나트'는 14일(한국시간) "호날두는 현재 11살인 아들을 어떻게 키우고 싶은지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아들에게 휴대폰 사용을 금지시키고 있다.
자신의 아들만 소중한 '내로남불'적인 호날두를 향한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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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아들을 교육시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러시아 매체 '챔피오나트'는 14일(한국시간) "호날두는 현재 11살인 아들을 어떻게 키우고 싶은지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자식을 향한 사랑이 끔찍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얻은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엄격하게 교육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들이 겸손하고 근면해질 수 있도록 옳지 않은 물건은 절대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아들에게 휴대폰 사용을 금지시키고 있다. 호날두는 " 부모로서 모든 것을 주고 싶다. 하지만 동시에 일의 가치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 아들이 열심히 일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난 아들에게 모든 것으로 제공할 수 있지만 기쁨을 위해서는 희생이 이뤄져야 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아들은 내게 끊임없이 휴대폰을 가질 수 있냐고 묻는다. 아직 너무 이르다. 사용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엄격한 교육 방식이다. 하지만 호날두는 지난 4월 9일 경기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도중 휴대폰으로 자신을 촬영하던 자폐 소년의 손등을 때려 휴대폰을 부순 바 있다. 자신의 아들만 소중한 '내로남불'적인 호날두를 향한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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