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0만 명 당 범죄 발생비 전국 1위

제주방송 김지훈 2022. 8. 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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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는 경기도 등이 가장 많았지만 발생비율은 제주가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청의 2021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범죄 발생 건수는 142만 9천여 건, 인구 10만 명당 발생건수인 발생비는 2천 7백여건으로 전년도 3천여 건보다 줄었습니다.

하지만 인구 10만 명당 발생비는 제주가 3천 7백 건으로 평균을 웃돌고 전국 최고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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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는 경기도 등이 가장 많았지만 발생비율은 제주가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청의 2021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범죄 발생 건수는 142만 9천여 건, 인구 10만 명당 발생건수인 발생비는 2천 7백여건으로 전년도 3천여 건보다 줄었습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범죄발생건이 전체 절반을 차지했고 세종과 제주 등이 가장 적었습니다.

하지만 인구 10만 명당 발생비는 제주가 3천 7백 건으로 평균을 웃돌고 전국 최고를 차지했습니다.

관광객 등 체류인원이 많고 렌터카 교통사고가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경기는 2천6백건, 서울은 2천7백건 수준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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