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임진모 "뇌종양으로 세상 떠난 아들..내 가장 큰 팬이었다" 애틋

조은애 기자 2022. 8. 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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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임진모가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시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출연한다.

이날 임진모는 작년 뇌종양으로 병마와 싸우다 32세의 젊은 나이로 자신의 곁을 떠난 큰아들의 기일을 앞두고 아들과의 추억을 회상한다.

한편 임진모의 이야기는 이날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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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마이웨이' 임진모가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시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출연한다.

이날 임진모는 작년 뇌종양으로 병마와 싸우다 32세의 젊은 나이로 자신의 곁을 떠난 큰아들의 기일을 앞두고 아들과의 추억을 회상한다. 

그는 "평론가로서 벌이가 넉넉지 않아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해주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큰아들은 나의 가장 큰 팬을 차저했다"며 "큰아들을 잃은 마음은 완벽하게 극복하지 못했지만 아들이 살지 못한 삶까지 최선을 다해 살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임진모의 이야기는 이날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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