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부여 폭우 2명 실종…내일 밤 수도권 다시 비

밤사이 충남 부여에 시간당 11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2명이 실종되고 산사태가 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또다시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77년 만에 국립묘지 영면…“희생 끝까지 기억”

일제 강점기 순국한 광복군 17명의 유해가 광복 77년 만에 국립묘지에 안장됐습니다. 합동 봉송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순국선열에 대한 책임 있는 예우를 약속했습니다.

이준석 기자회견 ‘후폭풍’…1차 여론조사 이재명 1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당 안팎의 비판이 잇따르자 이 대표가 "다들 뭐에 씐 거냐"고 반박하면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충청권 순회경선과 1차 국민여론조사에선 이재명 후보가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512명…이재민 대피소 방역 비상

서울 수해 지역 대피소에 머물던 이재민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방역 당국이 추가 격리 시설 확보에 나섰습니다. 전국적으로 신규 위중증 환자는 석 달여 만에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