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노' 텐 하흐, 맨유 선수단 휴식 일정 취소..훈련 지시 (타임즈)

이형주 기자 입력 2022. 8. 14. 21:03 수정 2022. 8. 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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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분노로 휴무 일정을 취소해버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하운슬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 0-4로 패배했다.

텐 하흐호 맨유는 경기 종료 후 브렌트포드전이 열렸던 런던에서 연고지인 맨체스터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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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분노로 휴무 일정을 취소해버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하운슬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 0-4로 패배했다. 맨유는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브렌트포드는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이미 홈 개막전에서 처참한 모습을 보이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1-2로 패한 맨유다. 이번 원정 개막전인 브렌트포드전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상황은 더 심각했다. 전반에만 4골을 내주며 완패했다. 

맨유가 1992/93시즌 EPL이 출범한 이래 원정 경기 전반전에서 4실점 이상을 한 것은 사상 최초다. 그간 홈에서 4실점 이상을 한 적은 있었지만 원정에서는 최초 치욕을 당하게 됐다. 그간 맨유가 얼마나 강팀이었는지, 또 현재 맨유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알 수 있는 기록이다. 

텐 하흐호 맨유는 경기 종료 후 브렌트포드전이 열렸던 런던에서 연고지인 맨체스터로 돌아왔다. 영국 언론 <타임즈>에 따르면 맨유는 현지 시간 14일 오전(한국 시간 14일 오후)부터 원래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이를 취소했다.

매체는 "원래 맨유 선수단이 하루 휴식을 취하는 일정이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이 격노했고, 선수들로 하여금 그 시간에 추가 훈련을 하라고 지시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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