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SSG 전의산, '토종 최장거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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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왕 후보인 SSG 전의산 선수가 비거리 141.7.m의 엄청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국내 타자 최장거리 홈런입니다.
전의산은 두산 전 4회, 잠실구장 우중간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시즌 9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비거리가 무려 141.7m로 측정돼 지난 4월 22일 롯데 피터스가 터뜨린 142.8m의 초대형 홈런에 이어 올 시즌 비거리 2위를 기록했고, 국내 선수로는 최장 비거리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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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인 SSG 전의산 선수가 비거리 141.7.m의 엄청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국내 타자 최장거리 홈런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전의산은 두산 전 4회, 잠실구장 우중간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시즌 9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비거리가 무려 141.7m로 측정돼 지난 4월 22일 롯데 피터스가 터뜨린 142.8m의 초대형 홈런에 이어 올 시즌 비거리 2위를 기록했고, 국내 선수로는 최장 비거리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의산은 신인 자격을 갖춘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장타율 5할을 넘기며 신인왕 레이스를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두산 안승한은 4회, 투구가 몸에 맞았다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곧장 전화위복의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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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깜짝 활약으로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신용수는 또 눈길을 끄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KIA전 2회, 왼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린 뒤 제발 넘어가라고 간절하게 외치면서 달려 나갔는데, 타구가 정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쐐기 솔로 홈런이 됐습니다.
롯데가 5대 1 승리로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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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LG를 누르고 후반기 급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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