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대신 '3골' 윙어가?..EPL 올스타 베스트 라인업 공개

이규학 기자 2022. 8. 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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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스타 라인업이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4일(한국시간) 2022-23시즌 기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베스트 라인업을 구상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EPL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힌 선수로 여전히 맨시티의 핵심 자원이다.

오른쪽 윙 포워드에는 배치된 살라는 EPL에서 무려 3번이나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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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스타 라인업이다. 최고의 선수들이 한곳에 모였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4일(한국시간) 2022-23시즌 기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베스트 라인업을 구상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선수들이 지배한 반면 첼시 소속은 한 명도 없었다.


매체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최전방 원톱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였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득점왕 후보 중 하나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차세대 세계 최고 자리를 노리고 있는 홀란드는 개막경기부터 멀티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가치를 뽐내고 있다.


2선 라인은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였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산초였다. 산초는 지난 시즌 8,500만 유로(약 1,14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로 입단했지만 리그 3골 3도움에 그쳤다. 2021-22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을 대신해서 왼쪽 윙 포워드 자리를 차지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EPL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힌 선수로 여전히 맨시티의 핵심 자원이다. 오른쪽 윙 포워드에는 배치된 살라는 EPL에서 무려 3번이나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함께 공동 득점왕(23골)을 수여했다.


미드필더는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였다. 라이스는 잉글랜드 특급 미드필더 자원으로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다. 포든 역시 잉글랜드에서 아끼는 유망주로 어린 나이에도 맨시티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는 미드필더다.


수비 4백은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가 배치됐다. 로버트슨, 반 다이크, 아놀드는 최근 다년간 리버풀의 수비 라인을 이루는 선수들이다. 여전히 리그 최상급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디아스는 맨시티의 핵심 수비수로 꼽히는 자원이다.


골키퍼는 알리송 배커(리버풀)가 배치됐다. 알리송은 같은 브라질 출신인 맨시티의 에데르손과 리그 최강 골키퍼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사진=데일리 스타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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