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m 날아간 9호포' 전의산..시즌 최장거리 타이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야구 SSG의 차세대 거포 전의산 선수가 올 시즌 홈런 최장거리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비거리가 무려 140m이었습니다.
◀ 리포트 ▶
SSG와 두산이 1대1로 맞선 4회초.
SSG 신인 전의산이 곽빈의 빠른 공을 받아쳤는데요.
시원한 포물선을 그리면서 잠실 구장 외야 관중석 상단에 떨어집니다.
"경기를 뒤집어버리는 루키 전의산..<잠실 구장 오른쪽 상단에 떨어지는 대형 홈런인데...>"
엄청난 대형 투런 홈런인데요.
전의산도 3루를 돌면서 미소를 짓네요.
KBO 공식 기록 기준으로 비거리가 무려 140미터..
외국인 타자 중에 지난 5월 SSG 크론과 키움의 푸이그가 한 차례씩 비거리 140m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 국내 선수 중에는 최장거리 홈런입니다.
공교롭게도 지난 달 곽빈에게 8호 홈런을 뽑은 뒤 3주만에 곽빈을 또 공략해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는데요.
정말 힘이 장사네요.
영상편집: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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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관순
박재웅 기자 (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8106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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