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메디컬은 언제? 황의조, 2주 만에 2부리그 교체 출전

박재호 기자 2022. 8. 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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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30)가 프랑스 리그2(2부) 경기에 약 2주 만에 출전했다.

보르도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트 아틀랑티크에서 열린 니오르와의 '2022/23시즌 리그2'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6분 로간 쇼베의 골로 1-0 승리했다.

지난달 31일 발랑시엔과의 리그2 개막전에 교체로 들어가 약 18분을 소화했던 황의조는 약 2주 만에 다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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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지롱댕 드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의조(30)가 프랑스 리그2(2부) 경기에 약 2주 만에 출전했다.

보르도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트 아틀랑티크에서 열린 니오르와의 '2022/23시즌 리그2'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6분 로간 쇼베의 골로 1-0 승리했다.

이로써 개막 후 3경기 무패(2승1무) 행진을 달리며 리그 2위(승점 7)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발랑시엔과의 리그2 개막전에 교체로 들어가 약 18분을 소화했던 황의조는 약 2주 만에 다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 막판인 후반 43분 딜란 바콰 대신 투입됐다.

지난 시즌 보르도의 최다 득점자(11골)로 분전한 황의조는 보르도가 리그2(2부)로 강등되자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와 연결됐다.

낭트, 스타드 브레스투아, 스트라스부르 등 리그1 팀도 관심을 보이지만 황의조는 자신의 목표였던 EPL 진출을 선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와 영국 지역지 <노팅엄 포레스트 뉴스>는 지난 13일 "노팅엄 포레스트가 황의조 영입을 위해 제시한 이적료 400만 파운드(약 53억 원)를 보르도가 수락했다"라며 "황의조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잉글랜드로 떠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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