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울릉도·독도를세계 위에 띄우겠다..군산서 열린 '섬의 날' 폐막.. 내년엔 울릉도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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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섬의 날 행사가 전북 군산에서 7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하고 14일 폐막식과 함께 내년 8월 8일 울릉도에서 다시 만나길 약속했다.
또한" 대한민국 동쪽의 시작,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세계 위에 띄우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을널리 알리고자 온 열정을 쏟을 각오가 돼 있다"며 "아무쪼록 성공적으로 마무리된제3회 섬의 날 행사를 통해 무한한 가치를 가진 대한민국의 모든 섬들이 더욱 매력 있는 섬들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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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 경북)=김성권 기자]제3회 섬의 날 행사가 전북 군산에서 7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하고 14일 폐막식과 함께 내년 8월 8일 울릉도에서 다시 만나길 약속했다.
내년도 행사를 주관할 남한권 울릉군수는 폐막 인사에서 “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군산에서 전국의 섬 주민들을 뵐 수 있었던 것을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남군수는 “이러한 벅찬 감동을 그대로 이어받아 내년 울릉군에서 개최될 제4회 섬의 날 행사에도 울릉군민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으니 꼭 찾아와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대한민국 동쪽의 시작,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세계 위에 띄우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을널리 알리고자 온 열정을 쏟을 각오가 돼 있다”며 “아무쪼록 성공적으로 마무리된제3회 섬의 날 행사를 통해 무한한 가치를 가진 대한민국의 모든 섬들이 더욱 매력 있는 섬들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은 남한권 군수에게 군산박대를 , 남한권 군수는 강임준 시장에게 오징어를 상징물로 교환한뒤 남군수는 행사기를 전달받았다.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란 주제로 8일부터 7일간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총 51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로 13개국 주한 외국대사가 한국 섬 홍보대사로 위촉돼 아름다운 우리 섬을 전 세계에 알린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전날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전시관에서 '제3회 섬의 날'을 맞아 13개국 주한 외국대사와 한문화외교사절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라오스, 니카라과, 루마니아, 알제리,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키르기즈공화국, 크로아티아, 우즈베키스탄, 페루, 과테말라, 케냐, 나이지리아 등 13개국 주한 대사가 참석했다.
이들 주한 외국대사들은 섬의 날을 홍보하고 원활한 국제교류협력 관계 구축 등에 앞장선다.
한편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첫 행사는 2019년 전남 목포에서, 2회 행사는 지난해 경남 통영에서 개최됐다.
8월8일이 섬의 날로 정한 것은 숫자 팔을 보면 바로 옆으로 누인 듯한 섬의 모양이며, 또한 무한대를 뜻하는 기호가 되기도 한다. 이 기호처럼 우리 섬이 무한하게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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