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허경민, 프로 통산 1200안타 달성..KBO 79번째 기록[SS잠실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허경민(31)이 프로 통산 1200안타를 달성했다.
허경민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와 홈경기에서 리드오프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천금의 동점 적시타로 역대 79번째 1200안타 주인공에 등극한 허경민이다.
2018년부터 4연속시즌 100안타 이상 기록한 허경민은 자신의 1264번째 경기, 4083타수 만에 1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두산 허경민(31)이 프로 통산 1200안타를 달성했다. KBO 79번째 기록이다.
허경민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와 홈경기에서 리드오프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1200번째 안타는 3-4로 뒤진 7회말 터졌다.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허경민은 SSG 노경은이 던진 시속 144㎞짜리 몸쪽 속구에 배트를 내밀었다.
빠르게 굴러간 타구는 투수 노경은의 글러브와 유격수 박성한의 글러브를 스치듯 뚫고 중견수쪽으로 빠졌다. 볼넷으로 출루한 선두타자 김대한을 대신해 대주자로 나선 조수행은 허경민의 배트가 공을 맞히는 순간부터 뒤도 돌아보지 않고 홈으로 내달렸다. 천금의 동점 적시타로 역대 79번째 1200안타 주인공에 등극한 허경민이다.
허경민은 2012년 두산에서 데뷔해 11년째 한 팀에서 뛰고 있는 프렌차이즈 스타다. 2018년부터 4연속시즌 100안타 이상 기록한 허경민은 자신의 1264번째 경기, 4083타수 만에 1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아, 언더붑 부족했는지 속옷만 입고…제이미 말리는데 ♥던 뭐하나[★SNS]
- 함연지, 남편과 기러기 부부 시작 "2년 뉴욕 MBA 공부"(햄연지)
- '금쪽상담소' 현정화, 미모 대박 첫째 딸 공개..오은영 "여배우인 줄"
- 40대 송혜교·30대 태연·20대 한소희 공통점은 '이것'[★SNS]
- '구해줘!홈즈' 강수정 "홍콩 10평 원룸,월세 약 450만원"..파이어족 집찾기 출격
- '공주님의 티타임' 장원영, 휴가도 없는 미모 열일[★SNS]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