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미리보는 KBS뉴스9

부여 폭우로 2명 실종…내일 밤 수도권 다시 비

밤사이 충남 부여에 시간당 110mm의 폭우가 내려 두 명이 실종되고 산사태가 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내일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다시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77년 만에 국립묘지로…“희생 끝까지 기억”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광복군 17명의 유해가 국립묘지에 안장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명의 희생과 헌신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자회견 후폭풍…이준석 반박 “뭐에 씐 거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당 안팎에서 거센 비판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이 대표도 즉각 응수하면서 당 내홍이 확산하는 가운데 야당은 대여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충청권 이재명 1위…1차 여론조사도 ‘대세론’ 확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충청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80퍼센트 가까운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1차 국민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대세론이 확인됐습니다.

72만 유튜버…“가져온 머리카락으로 환불 요구”

구독자 70만 명이 넘는 유명 유튜버가 식당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온 것처럼 속이고 환불을 요구하는 모습이 CCTV 화면에 포착됐습니다. 경찰이 상습 사기로 판단하고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