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손+패스 미스' 데 헤아의 브랜트포드 참사, 하필 GK 최고 주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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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시즌 2경기 만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데 헤아는 전반 10분 다실바의 중거리 슈팅을 캐칭을 시도했지만, 잡다 뒤로 빠트리면서 선제 실점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데 헤아가 전 세계 골키퍼 중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꼬집었다.
데 헤아는 현재 맨유에서 28만 파운드(약 4억 4,500만 원)라는 거액의 주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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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시즌 2경기 만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최후의 보루인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부진에 기름을 붓고 있다.
맨유는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브랜트포드에 0-4로 패하며, 최하위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에만 4실점하는 수모를 겪었다. 데 헤아의 실책이 뼈 아팠다.
데 헤아는 전반 10분 다실바의 중거리 슈팅을 캐칭을 시도했지만, 잡다 뒤로 빠트리면서 선제 실점했다.
그가 실책하자 맨유 수비도 덩달아 흔들렸다. 데 헤아 본인도 마찬가지였다. 전반 18분 압박 받던 에릭센에게 패스했다. 에릭센은 볼을 잡는 과정에서 옌센에게 빼앗겼고, 다시 실점으로 이어졌다. 데 헤아의 무리한 판단이 재차 실책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데 헤아가 전 세계 골키퍼 중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꼬집었다.
데 헤아는 현재 맨유에서 28만 파운드(약 4억 4,500만 원)라는 거액의 주급을 받고 있다. 그의 이번 브렌트포드전을 본다면, 거액 주급 가치를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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