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하천서 물놀이 하던 친인척 9명 고립..무사 구조

이동민 2022. 8. 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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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갑자기 불어난 물살에 떠밀린 친인척 9명이 구조됐다.

1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께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장산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A(50대)씨 등 9명이 하천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 등 9명은 이날 함께 물놀이를 나온 친인척으로, 갑자기 세진 물살에 떠밀려 하천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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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완주 장산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친인척 9명이 무사히 구조됐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갑자기 불어난 물살에 떠밀린 친인척 9명이 구조됐다.

1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께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장산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A(50대)씨 등 9명이 하천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튜브를 탄 채로 하천 위에 있는 이들을 발견해 즉시 구조했다.

다행히 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 9명은 이날 함께 물놀이를 나온 친인척으로, 갑자기 세진 물살에 떠밀려 하천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비가 온 이후 계곡이나 하천에서 물놀이를 할 경우 갑자기 물이 불어나거나 물살이 세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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