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아카데미' 시민수강생 17일부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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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가 오프라인으로 돌아왔다.
부산시는 민선8기 시정의 도시비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도시계획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제7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로 7기를 맞이하는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시민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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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가 오프라인으로 돌아왔다.
부산시는 민선8기 시정의 도시비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도시계획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제7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로 7기를 맞이하는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시민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향후 시민계획단 등 부산의 도시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올해 아카데미는 △2040 부산도시기본계획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세계최초 해상도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민선8기 부산의 도시목표와 시정 운영방향을 자세히 소개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지방분권 관련 국내 최고의 유명교수와 해상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유엔(UN) 해비타트의 기술고문 등 저명인사가 직접 강연자로 참여한다. 강의 마지막 날인 10월 20일에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라는 부산시의 슬로건을 주제로 박형준 시장의 특별강연도 예정돼 있다.
교육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5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 채널 '부산위키'를 통해서도 강의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수강생 지원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총 11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시 도시계획과로 제출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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