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대구 가마 감독 결국 사퇴.. '당분간 최원권 코치 체제'

조남기 기자 2022. 8. 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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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 대구 FC(대구) 감독이 결국 자진 사퇴했다.

14일, 대구는 가마 감독이 팀을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구는 "가마 감독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숙고 끝에 감독의 사임 의사를 존중했다. 후임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당분간 최원권 수석코치 체제로 팀을 운영한다. 이른 시일 내로 후임 감독을 선임해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마 감독이 사퇴 배경이 이해되는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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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가마 대구 FC(대구) 감독이 결국 자진 사퇴했다.

14일, 대구는 가마 감독이 팀을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구는 "가마 감독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숙고 끝에 감독의 사임 의사를 존중했다. 후임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당분간 최원권 수석코치 체제로 팀을 운영한다. 이른 시일 내로 후임 감독을 선임해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는 최근 큰 위기에 빠져있었다. 새 시즌을 앞두고 가마 감독을 선임하며 K리그1 최상위권에 도전했지만, 근래 들어 최하위권으로 쳐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K리그1 마지막 승리가 지난 6월 21일이었을 정도다.

대구는 근래 리그 6경기에서 1무 5패라는 최악의 시간을 보냈고, 직전 경기에서는 울산 현대에 0-4로 무너졌다. 가마 감독이 사퇴 배경이 이해되는 성적이다.

와중 대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18일, 대구는 전북 현대를 상대로 일본에서 2022 ACL 16강 경기를 치른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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