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TOP3가 누구라고 생각해? "벤제마, 마네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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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축구 선수라는 타이틀이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지난 13일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이어 "카림 벤제마, 사디오 마네 그리고 나"라고 언급하면서 발롱도르 TOP3를 예측했다.
그러면서 "벤제마는 34세다. 인생의 한 시즌을 보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그가 수상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발롱도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며 프랑스 대표팀 동료의 수상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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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는 누구일까?
세계 최고 축구 선수라는 타이틀이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지난 13일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리오넬 메시가 2005년 이후 17년 만에 후보에서 제외되는 등 주목을 끄는 이슈들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킬리안 음바페는 ‘프랑스 풋볼’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음바페는 “명단에 오른 것은 이미 승리이자 큰 성취다”며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카림 벤제마, 사디오 마네 그리고 나”라고 언급하면서 발롱도르 TOP3를 예측했다.
그러면서 “벤제마는 34세다. 인생의 한 시즌을 보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그가 수상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발롱도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며 프랑스 대표팀 동료의 수상을 지지했다.
벤제마는 발롱도르 수상이 당연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루이스 아드리아누,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역대 4번째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후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벤제마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거론되는 중이다.
여기에 슈퍼컵 우승에 일조하면서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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