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등 경기 8곳 호우특보 해제..용인은 호우경보 유지

송용환 기자 2022. 8. 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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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등 경기지역 8개시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용인은 호우경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6시10분에는 평택의 호우경보와 의왕·군포·안산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이에 따라 현재 호우특보가 발령돼 있는 지역은 용인(호우경보)과 양평·광주·여주·이천(호우주의보) 등 총 5곳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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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고양시 창릉천의 한 다리가 집중호우로 교각이 내려 앉아 상판이 붕괴돼 관계자들이 출입통제 작업을 하고 있다. 2022.8.1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평택 등 경기지역 8개시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용인은 호우경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화성·안성·오산·수원 등 4곳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이날 오후 6시 50분을 기해 해제했다.

앞서 6시10분에는 평택의 호우경보와 의왕·군포·안산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이에 따라 현재 호우특보가 발령돼 있는 지역은 용인(호우경보)과 양평·광주·여주·이천(호우주의보) 등 총 5곳으로 줄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각각 내려진다.

기상청은 최근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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