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육아 고충 "13개월 딸 짜증 많아져..예쁜데 체력적으로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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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한지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아주 매운 맛 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13개월 된 딸 윤슬 양과 한 카페에 방문했다.
한지혜는 "(윤슬이가) 인지는 높아졌는데 하고 싶은 것, 싫은 것, 안되는 것 말로 표현 못하니까 짜증이 많아진 시기"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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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한지혜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한지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아주 매운 맛 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13개월 된 딸 윤슬 양과 한 카페에 방문했다. 윤슬 양은 빨대를 물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감자를 품에 안고 바쁘게 이동 중이다.
한지혜는 "(윤슬이가) 인지는 높아졌는데 하고 싶은 것, 싫은 것, 안되는 것 말로 표현 못하니까 짜증이 많아진 시기"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본 엄마 누리꾼들의 공감 댓글이 이어지자, 한지혜는 "예쁜데 체력적으로 힘들다", "두 돌은 돼야 말로 표현하면서 나아진다고 하던데", "온 힘을 다해 짜증 부릴 때는 깜짝 놀랄 때가 하루에도 한두번이 아니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딸을 출산했다. 현재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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