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날씨] 광복절, 중부지방에 강한 비 집중!
노은지 2022. 8. 14. 19:12
현재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지역에 세찬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중부와 경북 지역엔 내일 낮까지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복절인 내일은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강한 비구름이 지나면서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주로 중부에 모레는 남부에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30에서 100 경기 동부와 충청, 전북과 경북엔 최대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부산 27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구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모레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해안은 수요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시간당 110mm 기습폭우 피해 잇따라…이 시각 부여
- 72만 유튜버의 ‘음식값 사기극’…“가져온 머리카락으로 환불 요구”
- 마른 호수·녹은 빙하에 시체와 유골이…기후 변화로 발견돼
- [일요진단 라이브] 윤석열 정부 100일…국정 쇄신 어떻게?
- [현장영상] 축사 무너지고 농경지 잠겨…110mm 폭우에 부여 피해 속출
- 국민 78% “北 정권에 반감”…2022 국민 통일의식 조사
- [현장영상] 강남 한복판서 ‘집단 폭행’ 스님들…총무원장 선거가 뭐길래
- 위중증 5백 명 대…이재민 대피소서 확진 잇따라
- [특파원 리포트] “아들 왜 데려갔나”…화난 중국, 펠로시 도덕성 흠집내기?
- 40도 고열인데 갈 곳 없어…‘절반 비어있다’는 병상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