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손에 쪽쪽이 반지 끼고..밥먹을때도 '육아중' "살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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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미라가 현실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14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호랑 아빠는 외출하고 나는 출출하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언니 손가락에 쪽쪽이 반지.. 독박육아 힘드시죠ㅠ 저는 둘째가 생후 한달됬는데 어제밤새 안자고 울어서 날밤새고 사람꼴이 아니에요ㅠㅠ"라고 댓글을 남겼고, 양미라는 "저도 거울속 제모습 보고 깜짝깜짝 놀라요"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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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양미라가 현실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14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호랑 아빠는 외출하고 나는 출출하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첫째 아들이 남편과 함께 외출한 사이 둘째 딸과 집에 남은 양미라가 담겼다. 그는 짐볼운동을 하면서 친정엄마가 차려준 미역국을 맛보고 있는 모습.
특히 밥을 먹을때조차도 아기띠로 딸을 품에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아니라 손가락에는 딸이 물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공갈 젖꼭지가 마치 반지처럼 끼워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은 "언니 손가락에 쪽쪽이 반지.. 독박육아 힘드시죠ㅠ 저는 둘째가 생후 한달됬는데 어제밤새 안자고 울어서 날밤새고 사람꼴이 아니에요ㅠㅠ"라고 댓글을 남겼고, 양미라는 "저도 거울속 제모습 보고 깜짝깜짝 놀라요"라고 공감했다.
이어 "언니 괜찮아요? 너무 멋있어"라는 댓글에는 "살려줘요..."라고 털어놨고, "푸른빛 볼드한 반지 어디껀가요?ㅋㅋㅋ"라는 질문에는 "정신없어서 손에 끼고 있는줄도 몰랐어요"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현실"이라는 댓글을 보고 "이것이 현실육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2020년 6월 첫 아들 서호를 낳았다. 지난해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힌 그는 지난달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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