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정우성에 외모·체력·웃음 3연패 당하고 정신 혼미(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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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정우성에게 3연패를 당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정재, 정우성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 정우성 소속사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우성은 투표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고, 이정재 역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장난스럽게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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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정재가 정우성에게 3연패를 당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정재, 정우성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 정우성 소속사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두 사람 중 더 잘생긴 사람을 묻는 질문에서는 정우성이 3표를 더 받으면서 승리했다. 이정재가 아쉬워하자 양세형은 "20명 중에 11명이 투표를 기권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정우성은 투표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고, 이정재 역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장난스럽게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야근 후 더 체력이 좋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선 동점이 나왔다. 양세형이 힘을 보고 싶다며 두 사람에게 허벅지 씨름을 제안했다. 치열한 씨름 대결 결과 정우성이 이겼다. 정우성은 "후반 작업이 길지 않나. 계속 앉아서 일하느라 운동할 시간도 없다"며 이정재 편을 들었고, 이정재는 "자기야 그럴 필요까진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 중 더 웃긴 상사는?"이라는 질문에서도 정우성이 압도적인 표를 얻으며 승리했다. 3연패 한 이정재는 정신이 혼미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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