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서도 '압승' 이재명 "과분한 지지 감사..투표율 더 올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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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는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압승한 것과 관련해 "언제나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시는 당원 여러분, 민주당 지지하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에서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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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뉴스1) 박상휘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는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압승한 것과 관련해 "언제나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시는 당원 여러분, 민주당 지지하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에서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권리당원들을 상대로 투표율을 더 끌어올려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도 최고의 투표율을 보여주시길 각별히 당부드린다"며 "박용진 후보와 강훈식 후보를 찍더라도 그것은 다 정당 민주주의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원 중심 정당을 만들기 위해 당원들 투표율이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까지 순회경선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에서 73.28%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아울러 지난 12일부터 13일 동안 실시된 1차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이 후보는 79.6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대의원 투표 30% △권리당원 투표 40% △국민 여론조사 25% △일반당원 여론조사 5%의 비중으로 최종 득표율에 결과를 반영한다.
sanghw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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