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춤에 자신감 생겨, 다음 앨범 타이틀은 댄스곡" 너스레

2022. 8. 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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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댄스 실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 마지막 공연이 개최됐다.

'아임 히어로(IM HERO)'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강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진 임영웅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14일 서울 마지막 공연은 티빙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임영웅은 '아비앙또(A bientot)', '무지개'를 통해 숨겨진 댄스 실력을 뽐냈다. 무대를 마친 뒤 그는 "격렬하게 움직였더니 땀이 났다. 그나저나 내 춤 어떠셨느냐. 춤신춤왕? 댄스가수 아니냐고요? 요즘 춤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다음 앨범 타이틀곡은 댄스곡으로 하는 게 어떤지 생각만 좀 해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또 댄스만큼이나 는 게 있다. 바로 엔딩 포즈다. 내가 말로만 해봤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진짜 힘들어서 하게 된다"며 "아마 이거 처음 하게 된 건 자세를 잡으려다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서 하다가 발전한 게 아닌가 싶다"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물고기뮤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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