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농어촌공사, 경기 양평 호우피해 현장 잇따라 찾아

김소영 2022. 8. 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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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업피해가 큰 경기 양평지역에 관련 기관장들의 발길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13일 경기 양평군 강상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ㆍ양평)과 전진선 양평군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전날(12일)엔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역시 강상면 일원 농업기반 시설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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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맨 오른쪽)은 13일 경기 양평군 강상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양평)과 전진선 양평군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12일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일원 농업기반시설피해 현장에 방문해 응급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업피해가 큰 경기 양평지역에 관련 기관장들의 발길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13일 경기 양평군 강상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ㆍ양평)과 전진선 양평군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남 청장은 “응급복구 장비와 복구 자재 운반을 위해 산림 헬기를 지원하는 등 자원을 동원해 원해 긴급복구하는 한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날(12일)엔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역시 강상면 일원 농업기반 시설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8∼9일 이틀간 강상면엔 393㎜ 폭우가 쏟아지면서 세월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세월용수간선 수로교가 일부 파손되고 수로관이 이탈해 10일부터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하천을 횡단하는 수로교는 지방자치단체의 하천 정비 후 완전 복구가 가능한 상황이다. 농어촌공사는 파손된 구간에 임시로 지지대를 설치해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소영 기자 spur222@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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