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강남 한복판서 '집단 폭행' 스님들..총무원장 선거가 뭐길래
고은희 2022. 8. 14. 18:50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강남구 봉은사 일주문 인근에서 1인 시위에 나섰던 조계종 노조원이 승려 2명으로부터 얼굴을 맞는 등 폭행 당했습니다.
피해자는 인분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한 스님이 뿌리기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 노조원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 전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이 개입한다며 이를 비판하는 시위에 나설 계획이었습니다.
경찰은 "스님이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다"며 양측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스님이 노조원을 폭행하는 장면,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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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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