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보면서 자라" 찐팬 덴마크인 만나자 김종국 '함박 웃음'(도포자락)[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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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덴마크에서 '찐 팬'을 만났다.
8월 14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K-아이템' 판매에 열중하는 '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국인과 함께 방문한 덴마크 현지인은 김종국을 향해 "당신을 보고 자랐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곧 "'런닝맨'에서?"라고 물었고, 덴마크인은 "맞다"며 "그래서 내적 친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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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종국이 덴마크에서 '찐 팬'을 만났다.
8월 14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K-아이템' 판매에 열중하는 '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국인과 함께 방문한 덴마크 현지인은 김종국을 향해 "당신을 보고 자랐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곧 "'런닝맨'에서?"라고 물었고, 덴마크인은 "맞다"며 "그래서 내적 친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매주 절 보셨겠네요?"라 반응했고, 현지인은 "여전히 본다"며 김종국을 향한 열정적인 팬심을 드러냈다.(사진=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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