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후 6시 5만1681명 확진..전날 동시간比 4만6874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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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5만168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동시간 도내 확진자는 6일 1만9987명→7일 1만1036명→8일 3만6758명→9일 2만9113명→10일 2만6987명→11일 2만5933명→12일 2만4329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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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먹는 치료제 투약 늘리려 안간힘..처방기관 1000개소 확대
(전국=뉴스1) 송용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5만168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3일) 동시간 9만8555명보다 4만6874명 적지만 전주 일요일(7일) 동시간 4만5271명에 비해서는 6410명 많은 규모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2만1398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41.40%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만1445명, 서울 7525명, 경북 3583명, 경남 3254명, 대구 2873명, 충남 2815명, 광주 2700명, 전남 2470명, 전북 2455명, 인천 2428명, 강원 2369명, 대전 1856명, 울산 1595명, 부산 1562명, 제주 1368명, 충북 1254명, 세종 129명 등 순이다.
경기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14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전날 동시간 2만903명보다 9458명 적지만 전주 일요일 같은 시간 1만1036명에 비해서는 409명 많은 규모다.
최근 동시간 도내 확진자는 6일 1만9987명→7일 1만1036명→8일 3만6758명→9일 2만9113명→10일 2만6987명→11일 2만5933명→12일 2만4329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7525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오후 6시 기준 6574명과 비교해 951명 늘었다. 전날 같은 시간 1만7425명보다는 9900명 줄었다.
충북에서는 125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전날보다 433명 줄었다. 일주일 전보다는 193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35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천 157명, 충주 153명, 진천 149명, 음성·옥천 각 100명, 영동 85명, 증평 59명, 괴산 52명, 보은 28명, 단양 19명 등이다.
한편 위중증과 사망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을 늘리려고 정부가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간 처방 가능 대상을 차츰 늘려왔고 충분한 재고를 확보했지만 만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률은 최근 석달째 18%대에 머물고 있다. 부작용이 크지 않고 효과는 좋아 적극적으로 처방해야 함에도 일선 의료진들이 여러 이유로 처방을 주저했기 때문이다.
실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0세 이상 확진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평균 투여율은 6월 18%에서 8월 1주 18.7%로 큰 변화가 없었다.
이처럼 처방률이 여전히 낮자 정부는 지난 12일 진료과목에 관계없이 외래처방이 가능한 병원급 의료기관을 1000여개소 이상 확대하고, 조제가 가능한 담당약국을 기존 1082개소에서 2175개소까지 확대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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