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인기가요' 컴백과 동시에 음방 마무리..아이돌 엔딩포즈까지

박소영 2022. 8. 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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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인기가요'를 끝으로 신곡 'GO'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다.

코요태는 14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신곡 'GO'로 극강의 청량함을 선보이는 동시에 안방 1열에 시원함을 전했다.

한편, 신곡 'GO' 발매와 동시에 차트인은 물론,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는 코요태는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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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국민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인기가요’를 끝으로 신곡 ‘GO’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다.

코요태는 14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신곡 ‘GO’로 극강의 청량함을 선보이는 동시에 안방 1열에 시원함을 전했다.

본격 ‘GO’ 무대 전 코요태는 MC와의 인터뷰에서 “남은 무더위를 싹 다 날려버릴 수 있는 ‘GO’로 돌아왔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로를 향해 “아직까지 건강해 줘서 감사하다”, “늘 양보해 줘서 감사하다”, “존재 자체가 고맙다” 등 애정을 드러낸 코요태는 MC인 TXT 연준, 노정의, 서범준과 함께 ‘GO’ 포인트 안무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간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던 코요태인 만큼 이번 ‘인기가요’ 무대에서도 멤버 간 찰떡 호흡을 보여주는가 하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는 흥겨움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코요태는 무대 시작부터 끝까지 열정을 다해 무대를 꾸몄고, 코요태만의 즐겨움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특유의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한 코요태는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또한, 명불허전 신지의 보컬은 대중의 귀를 단숨에 홀렸고, 중간중간 김종민의 노래와 빽가의 랩은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외에도 코요태는 무대가 끝난 후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상큼한 엔딩 포즈를 선사, 3인 3색 ‘엔딩 요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9일 SBS M, SBS FiL ‘더쇼’를 시작으로 ‘인기가요’까지 각종 음악방송을 섭렵한 코요태는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대중에게 즐거움을 전했으며,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의 위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신곡 ‘GO’ 발매와 동시에 차트인은 물론,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는 코요태는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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