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관객석 뛰어든 임영웅, 특급 팬 서비스에도 부동의 가창력

곽현수 2022. 8. 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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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씨가 콘서트 도중 관객들을 직접 찾아 눈을 맞추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임영웅 씨는 '손이 참 곱던 그대'를 가창하면서 무대와 거리가 멀어 그를 가까이 보지 못한 팬들을 위해 직접 관객들의 품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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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씨가 콘서트 도중 관객들을 직접 찾아 눈을 맞추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14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는 2022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서울이 열렸다.

이날 임영웅 씨는 '이등병의 편지', '사랑해 진짜'를 가창했다. 특히 '사랑해 진짜'에서는 무대 장치를 이용해 2층의 관객들과도 눈을 맞출 수 있을 만큼 올라가 팬들과 호흡했다.

이후 임영웅 씨는 '손이 참 곱던 그대'를 가창하면서 무대와 거리가 멀어 그를 가까이 보지 못한 팬들을 위해 직접 관객들의 품으로 뛰어들었다. 일일이 팬들과 손을 잡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여주면서도 흔들리지 않은 가창력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22 임영웅 콘서트 [IM HERO]'은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전 지역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임영웅 씨는 그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 음악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무지개'를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사한 것은 물론, 고퀄리티 무대 연출 그리고 생생한 밴드 연주, 중독성 강한 안무 등이 약 150분간 진행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물고기뮤직]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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