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발롱도르 후보 포함, 세계 최고 인정받는 것만큼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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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손흥민이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된 것을 세계 최고에 비유했다.
세계 최고 축구 선수라는 타이틀이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지난 13일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발롱도르 후보 30명 중 아시아 선수로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포함해 3명의 선수가 후보에 오른 건 세계 최고라고 인정을 받는 것만큼 확실하게 명예로운 일이다"며 의비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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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손흥민이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된 것을 세계 최고에 비유했다.
세계 최고 축구 선수라는 타이틀이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지난 13일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손흥민도 후보에 올랐다. 지난 시즌 엄청난 퍼포먼스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거머쥔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손흥민이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건 2019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대한민국 선수로는 설기현, 박지성 이후로 세 번째다.
특히, 올해 발롱도르 후보 30명 중 아시아 선수로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이 이름을 올렸고 수문장 휴고 요리스는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상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 웹’은 “발롱도르는 통상적으로 챔피언스리그나 국제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팀의 선수에게 주어진다”며 “토트넘 선수들에게는 기회가 없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포함해 3명의 선수가 후보에 오른 건 세계 최고라고 인정을 받는 것만큼 확실하게 명예로운 일이다”며 의비를 부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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