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골드버그 美대사, '파친코' 이민진 작가 만나 응원

최서진 2022. 8. 14.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만해대상 문예대상을 받은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를 만나 응원했다.

골드버그 대사도 13일 트위터에 이 작가와 만난 사진을 올리고 "정말 대단한 작가이자 멋있는 분인 이 작가의 수상을 축하한다. 이는 당연한 결과로 미국, 한국 및 전세계에 한국계 미국인이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치켜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朴 "재일 한국인 애환, 진솔하게 표현"
골드버그 "한국계 미국인 영향 보여줘"

[서울=뉴시스](사진=박진 외교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만해대상 문예대상을 받은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를 만나 응원했다.

박 장관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이 작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이 작가는 탁월한 문학적 재능을 발휘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역사의 국제적 이해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파친코'에 대해서 "제가 최근에 흥미롭게 읽은 책 중 하나"라며 "1910년대 일본으로 이주한 재일 한국인들의 4대에 걸친 스토리와 애환을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솔하게 표현한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작가님의 다음 작품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사진=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트위터 캡처) photo@newsis.com

골드버그 대사도 13일 트위터에 이 작가와 만난 사진을 올리고 "정말 대단한 작가이자 멋있는 분인 이 작가의 수상을 축하한다. 이는 당연한 결과로 미국, 한국 및 전세계에 한국계 미국인이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치켜세웠다.

골드버그 대사는 "성장하는 우리 파트너십의 강점은 사람들로부터 비롯된다"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