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수해 복구 히어로에게 위로·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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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임영웅은 14일 티빙을 통해 생중계 스트리밍된 전국 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세 번째 날 초반에 폭우에 대해 언급하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과 영웅시대의 박수로 위로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이날 "최고 81만 트래픽을 기록하고, 대기시간은 무려 153시간이 넘었다고 하더라. 이러다 정말 호남평야에서 공연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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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 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 마지막날 공연
티빙 통해 스트리밍 생중계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임영웅은 14일 티빙을 통해 생중계 스트리밍된 전국 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세 번째 날 초반에 폭우에 대해 언급하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과 영웅시대의 박수로 위로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복구를 위해 힘쓰시는 많은 히어로 분들께도 위로와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은 지난 1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서울 마지막 공연이자 지난 5월6일 경기 고양에서 출발한 101일간의 '아임 히어로'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에 대한 기대가 컸다. 1만석 남짓의 체조경기장은 국내 모든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한다. 5만석 이상 규모의 주경기장, 2만석 이상의 고척스카이돔 등도 있지만, '아레나 공연장'의 상징과도 같아 톱가수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밀리언셀러'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엔 수만명이 몰리는 것이 당연지사. 더 많은 인원이 몰리는 공연장에서 충분히 콘서트가 가능했으나, 다양한 환경을 고려해 체조경기장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웅 본인도 예매에 실패한 이번 공연은 동시접속자만 수십만명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이날 "최고 81만 트래픽을 기록하고, 대기시간은 무려 153시간이 넘었다고 하더라. 이러다 정말 호남평야에서 공연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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