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아무무의 바론 스틸은 이번 시즌 눈물의 결실" 다음 시즌 비상 꿈꾸는 한화생명

성기훈 2022. 8. 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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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화생명이 LCK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동부의 왕 DRX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승리 후 단체 인터뷰에 나선 한화생명의 선수들이 이번 서머 시즌을 되돌아봤다.

그는 오늘 경기에서 등장한 아무무의 바론 스틸과 관련해 "이번 시즌 눈물의 결실이지 않을까 싶다"며 이번 시즌 심적으로 많이 고생했다는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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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무의 바론 스틸은 이번 시즌 눈물의 결실이 아닐까 싶다”

14일 한화생명이 LCK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동부의 왕 DRX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승리 후 단체 인터뷰에 나선 한화생명의 선수들이 이번 서머 시즌을 되돌아봤다.

‘두두’ 이동주는 “20년도에 마지막 승리 인터뷰를 한 것 같다. 많이 기쁘다”며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2연속 레넥톤을 플레이하며 활약을 펼친 그는 “12.14 패치 이후 전령의 가치가 올라갔다. 레넥톤은 주도권을 상수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티어도 함께 상승하는 것 같다”며 레넥톤이 이번 패치로 인해 빛을 보게 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번 정규 시즌을 돌아보며 그는 “이번 시즌 개인적은 목표는 성취한 것 같다. 다음 시즌은 팀의 목표도 함께 성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온플릭’ 김장겸은 “2세트를 이기고 3세트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경기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팬들에게 보답한 것 같다. 팬 여러분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카리스’ 김홍조는 “연패를 많이했다. 연패를 끊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기 때문에 꼭 이겨야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라인전 능력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높이고 싶었다”며 이번 시즌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한 뒤, “이번 시즌은 죄송한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내년에는 꼭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쌈디’ 이재훈은 “이전 DK전에서 0킬 0데스 0어시스트를 하고 패배한 적 있다. 그 날 잠을 자지 못햇는데 오늘은 잘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늘 승리가 기쁘다는 생각을 전했다. ‘뷔스타’ 오효성은 오늘 승리를 예상했냐는 질문에 “스프링 시즌부터 DRX를 잡은 기억이 많다. 이긴다고 생각하고 나왔다”며 DRX전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는 사실을 밝혔다.

칼리스타-아무무 조합을 잘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재훈이가 칼리스타를 잘하고 저도 광역 cc기가 있는 챔피언을 좋아한다”고 답한 오효성. 그는 오늘 경기에서 등장한 아무무의 바론 스틸과 관련해 “이번 시즌 눈물의 결실이지 않을까 싶다”며 이번 시즌 심적으로 많이 고생했다는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선수단 모두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성장해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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