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만난 김세인, 수장의 평가 "절반도 못 보여줬다" [MK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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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인, 연습의 절반도 못 보여줬다."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6, 25-14)으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대회 출발을 알렸다.
김 감독은 "김세인은 연습의 절반도 못 보여줬다. 친정팀과 하다 보니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기회를 주면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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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인, 연습의 절반도 못 보여줬다."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6, 25-14)으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대회 출발을 알렸다.
베테랑 미들블로커 듀오 배유나와 정대영이 각각 15점, 13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문정원도 블로킹 4개 포함 12점을 올리며 공격의 활로를 풀었다. 서브에서 8-1로 우위를 점한 게 승인이었다.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어 페퍼저축은행으로 떠난 세터 이고은의 FA 보상 선수로 데려온 김세인이 친정을 만났다. 김세인은 이날 리베로가 아닌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섰다. 8점, 공격 성공률 36.36%를 기록했다. 평범한 기록이지만, 김종민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김세인은 연습의 절반도 못 보여줬다. 친정팀과 하다 보니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기회를 주면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제 이고은은 없다. 도로공사 주전 세터는 지난 시즌 최초의 중고 신인왕 이윤정이다. 지난 시즌에는 이고은이 있었지만, 이제는 안예림을 끌고 세터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김종민 감독은 "부담을 가지면 안 된다. 편하게 하라고 했는데 생각이 많았다. 아직 좌우 사이드 토스가 높고 느리다. 계속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라고 힘줘 말했다.
[순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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