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바다새 김혜정 "올해 초 유방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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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바다새 김혜정이 복면가수로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인디언 인형의 무대와, 그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어 김혜정은 "제 큰아들이 발달 장애인데, 엄마가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 이번에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면서 "올해 초에 유방암 수술을 했었다. 그래서 노래를 많이 못 했는데, 다시 파이팅하기 위해 무대 위에 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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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복면가왕' 바다새 김혜정이 복면가수로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인디언 인형의 무대와, 그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는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와 쿨가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결과 쿨가이가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는 1986년 강변가요제 출신 바다새 맴버 김혜정이었다.
김혜정은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노래다. 노래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 가수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 제가 이런 끼가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변함없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정은 "제 큰아들이 발달 장애인데, 엄마가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 이번에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면서 "올해 초에 유방암 수술을 했었다. 그래서 노래를 많이 못 했는데, 다시 파이팅하기 위해 무대 위에 섰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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