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광복절인 내일 전국에 비 소식

김건호 2022. 8. 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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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서 시작해 오후부터 서울과 그 밖의 경기권, 밤부터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오후부터 16일 사이 전국에 걸쳐 30~100㎜다.

특히 경기동부와 충청권, 전북, 경북서부의 경우 15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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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지난 11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유성천 인근을 지나는 한 시민이 우산 2개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서 시작해 오후부터 서울과 그 밖의 경기권, 밤부터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다만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오후부터 16일 사이 전국에 걸쳐 30~100㎜다. 특히 경기동부와 충청권, 전북, 경북서부의 경우 15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경상권동해안, 서해5도는 10~60㎜, 강원영동과 울릉도 및 독도는 5~40㎜다.

아침최저기온은 23~28도, 낮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후 기온이 올라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m∼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2.5m, 남해 앞바다에서 0.5m∼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m∼3.0m, 서해 1.5m∼2.5m, 남해 1.0m∼2.5m로 예측된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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