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콘' 임영웅, 팬들에 눈맞춤+손키스 "잘생겼다는 말만 잘 들려" 웃음

조은애 기자 2022. 8. 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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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14일 오후 티빙은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서울'을 생중계했다.

임영웅은 "지금 이곳에는 전국 팔도 뿐만이 아니라 호주, 일본, 홍콩, 독일 해외에서도 오셨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환호가 쏟아지자 "'잘생겼다'는 말만 잘 들리더라"고 농담하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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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물고기뮤직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임영웅이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14일 오후 티빙은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서울'을 생중계했다.

임영웅은 "지금 이곳에는 전국 팔도 뿐만이 아니라 호주, 일본, 홍콩, 독일 해외에서도 오셨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환호가 쏟아지자 "'잘생겼다'는 말만 잘 들리더라"고 농담하며 웃어보였다.

또 그는 "전 세계에서 오신 많은 분들이 모여계시는데 옷깃만 스쳐도 인연 아닌가. 옆에 계신 인연들과 잠깐 인사 나누시는 시간 가져보시라. 다 가족이다. 사람 인연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오늘 만나서 나중에 사돈으로 만날 수도 있고 솔로 남녀면 전화번호 주고받고 차 한잔하면서 좋은 인연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랑 5초간 눈맞춤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형님들은 불편하시면 잠깐 눈을 감고 계셔도 된다"고 말한 뒤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키스를 날렸다. 이후 "형님들 반응은 역시나..."라고 고개를 떨궈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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