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없고 담백한 음악"..강다니엘, 열정으로 꽉 채운 첫 솔로 콘서트 [종합]
팬들을 만나는 가운데, 솔로로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자신만의 비결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8월 1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솔로콘서트 '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 개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공연 전 취재진을 만난 강다니엘은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콘서트를 열게 된 소감을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강다니엘이 솔로로 데뷔 한 후 처음 열리는 콘서트다. 지난 13일 첫 콘서트를 마친 강다니엘은 "앨범 갯수나 활동 기간에 비해 공연을 많이 하지 못해는데 마침내 콘서트를 하게 됐다. 드디어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이번에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보니 제가 곡이 생각보다 많더라. 한국, 서울에서 하는 콘서트니 그것을 생각하고 세트리스트를 짰다. 나중에 다른 도시에서는 바뀔 수도 있고 유동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콘서트를 준비 할 때 힘들었던 점은, 체력이다. 제가 보통 시상식 무대나 특별한 행사 무대에서도 몇 곡씩 할 때가 있었지만 그래도 17곡은 아니었다. 체력적인 문제가 제일 힘들더라. 제 생각보다 훨씬 힘들어서, 이래서 페이스를 조절해야하는구나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음악에 대해 "정규 앨범을 내고, 이렇게 콘서트까지 하면서 느낀 것은 음악적으로 저 스스로 제 이야기를 하게 됐다는 것이다. 꾸밈없고 담백한 것이 제가 가진 음악의 아이덴티티 아닐까 생각한다. 음악의 가사로서의 그런 아이덴티티 생기고 정리된 듯 하다. 나의 이야기를 먼저 털어놓음으로 해서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담고 싶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솔로 활동의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사실 저도 제가 잘 하고 있는지 고민이 많다. 항상 앞을 보고 살아야 하니까, 앞으로도 계속 후회없이 좋은 음악을 내고 싶다"라며 "앞서 앨범 기자간담회에서도 그런 말을 했다. 뻔한 말이지만 좋은 음악 내는 가수 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다니엘은 "제가 솔로로 활동을 하는 분들께 조언 아닌 조언을 드릴 수 있다면, 같이 무대를 채워나가는 분들에 대한 감사함 잊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댄서나 헤어 메이크업 매니저, 회사의 모든 분들과 함께 나가니까 그들에 대한 감사합을 잊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열렸다.
정규 1집 때 허리디스크로 고생 했던 강다니엘. 그는 건강을 묻는 질문에 "일단 허리가 참 중요하더라고요"라고 웃으며 "최근에 비가 많이 왔는데 굳이 날씨 어플을 안봐도 될 정도로 비가 오기 전날에 (허리 아픈)증상에 오기 시작한다. 저도 활동 당시 아쉬움이 컸지만, 지금은 병원도 다니고 진통제도 열심히 먹으면서 치료하고 있다. 이것이 영향을 끼치지 않게 그 전의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후 가수로서, 작사가로서, MC로서 또 배우로서 쉬지 않고 활동 중이다. 강다니엘은 이처럼 일하는 원동력에 대해 "제 삶의 원동력은 가족이다. 제가 외동이다. 집안의 사정이 있다보니,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반려묘들을 책임져야 하는게 저의 원동력이다"라며 "고양이들도 아플 때 바로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첫째 고양이 루니를 키울 때 병원비가 부족해서 2주 3주 지나서 병원에 보내고 했는데, 그런 것이 후회가 됐다"라며 "고양이들을 잘 키우겠다 그런 것이 저의 책임감이고 원동력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올해 계획을 전하며 "정말 할게 많다. 솔로 데뷔 이후 역대급으로 바쁠거 같다.설레고 기대가 된다. 월드투어도 있고, 예능도 있고, 연말 시상식도 불러주시시면 당연히 가야 한다. 제게 오는 것을 최대한 다 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 첫 솔로 단독콘서트는 13일과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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