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x신동, '당나귀귀' NEW 보스 등장.."이특 지분 80%" [Oh!쎈 종합]

장우영 2022. 8. 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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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동업으로 뭉쳤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동 보스로 데뷔 18년차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출연했다.

신동은 "이특이 실세인줄 알고 나는 얼굴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나는 사업을 다양하게 했다. 치킨집, PC방, 라운지바 등 12년차 사장이다. 요즘은 PC방을 먹으러 간다. 내가 처음으로 PC방에 음식점을 낸 사람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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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동업으로 뭉쳤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동 보스로 데뷔 18년차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출연했다. 이특은 “나와 신동이 식음료 사업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스페셜 MC로는 김희철이 출연했고, 김희철은 “동업을 하면 가족도 안본다고 하더라”며 “나는 차라리 김병현과 사업을 하고 싶다. 잘 모르는 사람이고 화끈한 사람 같아서 그렇다. 정점을 찍은 집보다도 안되는 집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은 “이특이 실세인줄 알고 나는 얼굴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나는 사업을 다양하게 했다. 치킨집, PC방, 라운지바 등 12년차 사장이다. 요즘은 PC방을 먹으러 간다. 내가 처음으로 PC방에 음식점을 낸 사람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김희철은 “가수는 제목 따라 간다고, 식당도 이름 따라간다고, ‘신동의 드라큐라 PC방’이었는데 신동 피만 쪽쪽 빨아먹었다”고 말했다. 이특은 “신동은 곁다리로 들어온 느낌이다. 내 지분이 80%”라고 밝혔다.

이날 김병현의 버거군단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푸드트럭을 이끌고 등장했다. 전국 10개 구단의 먹거리가 총집합했고, 김병현의 버거집은 서울 와플, 대구 치킨, 부산 순대볶음, 수원 만두, 창원 피자 등과 함께 광주 대표로 참석하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올스타전이 열리는 날은 슈퍼주니어 콘서트, 싸이 콘서트가 함께 있어서 대목을 노릴 수 있었다.

하지만 김병현의 푸드트럭은 가장 구석에 있어 난관에 부딪혔다. 설상가상으로 항상 옆을 지키던 재영 셰프도 청담동을 지키느라 함께하지 못했고, 패티굽기에 도전한 유희관도 어려움을 호소하며 어려움에 봉착했다. 김병현이 직접 패티를 굽기 시작하며 수습했지만 비가 내리면서 또 수심이 가득해졌다.

비가 그치면서 김병현은 손님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덕분에 김병현의 푸드트럭 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500개 판매를 목표로 했던 김병현의 얼굴에는 미소가 퍼졌는데, 이때 유희관은 올스타전 해설을 해야 해서 자리를 비워야 했다. 이에 김병현은 “오늘이 (출근) 마지막이야”라고 농담을 건넸다.

유희관이 빠지면서 김병현이 계산을, 이대형이 포장을 맡았다. 김병현은 손님들과 대화를 하고 아재개그를 하면서 소통했다. 이때 재영 셰프 등 버거집 지원군이 찾아왔고, 김병현은 햄버거를 모두 판매한 뒤 야심작인 핫도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가운데 김병현의 아재개그에 스튜디오가 썰렁해졌지만 이특만은 환하게 웃었다. 이특은 “계속 들으니까 매력이 있다”면서 김병현과 ‘이특 병특’ 콤비를 이뤘다.

이어 김병현은 준비한 햄버거와 핫도그를 들고 중계석을 방문했다. 인턴이었던 유희관이 고객이 되는 상황에 김병현은 쩔쩔맸다. 또한 김병현은 뽑기 이벤트를 진행, 다양한 선물로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처음으로 뽑기를 한 유희관은 소원권을 뽑아 “정직원을 시켜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현은 “안된다. 부정 청탁 방지법으로 인해 안된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현은 이종범, 김현수, 이정후 등을 만났고, 외국인 선수들을 만나 햄버거를 전달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고, 각 지역에서 올라온 푸드트럭 사장님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병현은 “코로나19를 겪은 사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고, 함께할 수 있어서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이대형은 챙기지 않고 혼자 와플을 먹어 MC들로부터 폭풍 지적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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