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평택 호우경보 격상..양평 등 경기 13곳에 호우특보

송용환 기자 2022. 8. 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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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등 경기지역 13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이들 지역 중 용인·평택은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5분을 기해 용인과 평택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이와 함께 양평, 광주, 여주, 화성, 안성, 이천, 의왕, 군포, 오산, 수원, 안산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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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고양시 창릉천의 한 다리가 집중호우로 교각이 내려 앉아 상판이 붕괴돼 관계자들이 출입통제 작업을 하고 있다. 2022.8.1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양평군 등 경기지역 13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이들 지역 중 용인·평택은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5분을 기해 용인과 평택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이와 함께 양평, 광주, 여주, 화성, 안성, 이천, 의왕, 군포, 오산, 수원, 안산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각각 내려진다.

이들 지역 외에 연천과 포천·파주에는 오후 6시를 기해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최근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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