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아내' 유하나, 몰골 말이 아니라는 게 이 정도?

박소영 2022. 8. 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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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급 바다로 떠났다.

유하나는 13일 개인 SNS에 "4시간 자고 8시간 운전하니 몰골이 말이 아니올시다. 내 인생 최장시간 운전. 혹시 오늘 전 국민이 다 차를 끌고 나온 건 아닐까 생각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나의 시작은 늘 대책이 있었었을까라는 질문을. 이 웃고 있는 사진에 해보는 8시간 운전해서 미친 건지 모르겠는. 바다가 보이는 오늘 밤 #뷰는바단데 #잠옷은정글이니 #정신없이짐싼거티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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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급 바다로 떠났다.

유하나는 13일 개인 SNS에 “4시간 자고 8시간 운전하니 몰골이 말이 아니올시다. 내 인생 최장시간 운전. 혹시 오늘 전 국민이 다 차를 끌고 나온 건 아닐까 생각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나의 시작은 늘 대책이 있었었을까라는 질문을. 이 웃고 있는 사진에 해보는 8시간 운전해서 미친 건지 모르겠는. 바다가 보이는 오늘 밤 #뷰는바단데 #잠옷은정글이니 #정신없이짐싼거티남”이라고 덧붙였다.

유하나는 댓글을 통해 거제에 왔다고 밝혔다. 8시간 운전 후 몰골이 아니라고 하지만 핫핑크 셔츠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호피무늬 잠옷을 입고 여행지의 밤을 즐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대리만족을 이끈다.

한편 항공사 모델로 데뷔한 유하나는 이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1년 이용규와 결혼한 뒤에는 2013년 첫 아들 도헌을 낳았다. 6년 뒤에는 둘째 아들 시헌까지 낳아 다둥이 아들맘으로 거듭났다. 

이용규가 대전 연고지 팀에서 서울 연고지인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덕분에 대전에서 최근 이사를 나왔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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