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예람 중사 특검팀, 녹음조작 변호사 영장
이윤식 입력 2022. 8. 14. 17:54 수정 2022. 8. 14. 19:42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사건과 관련해 공군 법무실장의 수사 무마 의혹 증거였던 녹음파일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14일 안미영 특별검사 수사팀은 증거위조 등 혐의로 '전익수 녹음파일' 제보자 A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변호사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52·준장)의 수사 무마 의혹 증거였던 녹음파일을 조작하고 이를 시민단체 군인권센터에 제보한 혐의를 받는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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