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나도 콘서트 티켓팅 실패, 이러다 호남평야에서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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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변함없이 큰 사랑을 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은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개최했다.
임영웅은 "서울 콘서트는 관심이 어마어마했다. 나도 표를 사려다가 실패했다. 최고 81만 트래픽을 기록하고, 대기시간은 무려 153시간이 넘어갔다고 하더라. 이러다 정말 호남평야에서 하는 게 아닌가 싶다"며 재치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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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변함없이 큰 사랑을 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은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개최했다. 지난 12~13일에 이은 3회차 공연이다.
임영웅은 지난 5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에서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진행했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임영웅은 "화사하게 꽃이 피는 봄에 (전국투어를) 시작했는데 벌써 여름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약 세 달, 101일간 여러분 덕에 많은 성장을 한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남녀노소 불문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그의 콘서트는 여타 아이돌 그룹을 능가하는 역대급 '피켓팅 대전'을 일으켜 화제가 됐다.
임영웅은 "서울 콘서트는 관심이 어마어마했다. 나도 표를 사려다가 실패했다. 최고 81만 트래픽을 기록하고, 대기시간은 무려 153시간이 넘어갔다고 하더라. 이러다 정말 호남평야에서 하는 게 아닌가 싶다"며 재치 있게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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