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5년 뒤 국내 미사일 생산량 2배↑.."연간 200→50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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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연간 미사일 생산량이 5년 뒤 500기로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포커스타이완은 14일(현지시간) 국방부 보고서를 인용해 대만에서 미사일 생산량이 연간 기준 207기에서 497기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무기 생산 시설이 5년 뒤 완공될 경우 대만의 천검 공대공 미사일 생산 능력은 연간기준 40기에서 150기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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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대만의 연간 미사일 생산량이 5년 뒤 500기로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포커스타이완은 14일(현지시간) 국방부 보고서를 인용해 대만에서 미사일 생산량이 연간 기준 207기에서 497기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대만 의회는 지난 1월 자국 무기 생산 시설을 새롭게 건설하는 80억1000만 달러(약 10조5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승인한 바 있다.
무기 생산 시설이 5년 뒤 완공될 경우 대만의 천검 공대공 미사일 생산 능력은 연간기준 40기에서 150기로 늘어난다. 또, 톈궁 지대공 미사일 대공 미사일이 48기에서 96기으로 슝펑 순항 미사일의 경우 20기에서 70기로 각각 늘어난다.
대만의 슝펑 지대지 미사일은 사거리가 1000km에서 120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국의 저장성과 안후이성, 장시성 뿐만 아니라 후베이성·광둥성까지 타격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국방부는 대만 북부, 중부, 남부 지역에 순항미사일 '완치엔'과 대함미사일 등을 각각 배치하고 적을 무력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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