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이 생기면 부부 싸움 안 해"..왜?

강민선 2022. 8. 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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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명수(사진)가 아이가 생기면 부부싸움의 빈도가 낮아진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연애하는 사이든 결혼한 사이든 싸움이 오래 가는 건 좋지 않다"며 먼저 사과하라고 답했다.

이어서 박명수는 "결혼했을 때도 1~2년 차에는 부부 싸움을 많이 한다"며 "근데 아이가 생기면 (부부끼리) 싸우질 않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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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자료사진.
 
개그맨 박명수(사진)가 아이가 생기면 부부싸움의 빈도가 낮아진다고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여자친구와 다툼이 있었는데 일단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하느냐”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박명수는 “연애하는 사이든 결혼한 사이든 싸움이 오래 가는 건 좋지 않다”며 먼저 사과하라고 답했다.

이어서 박명수는 “결혼했을 때도 1~2년 차에는 부부 싸움을 많이 한다”며 “근데 아이가 생기면 (부부끼리) 싸우질 않는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그때가 되면 부부가 서로에게 관심이 없어진다”며 “결혼 10년 차인데 아직도 미친 듯이 싸운다는 부부는 거의 없다. 싸우는 것도 서로가 관심이 있으니 싸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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